5년 만에 미국에 사는 조카들이 외할머니를 방문했다.
외갓집은 해남, 한정식은 강진이 더 유명해서 우리는 점심을 먹으로 강진으로 향했다
강진에는 한정식집이 많지만 외국에서 온 친구들을 위해 외관이 한국스타일인 기와집으로 꾸며진곳을 선택했다.
우리가족 4명과 성인 조카 둘 그리고 우리엄마와 오빠까지 8명을 이틀 전에 예약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4월 25일 토요일 1시쯤

해남에서 10분좀 넘게 걸렸다.
청자골 종가집 첫인상

이렇게 입구가 한옥으로 있고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예약을 해서 일단 자리로 갔다. 8자리가 세팅되어 있었다.
마당이 좋았고 햇살도 좋은 토요일 오후였다
입구부터 한옥 느낌이 확 살아 있어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여기 제대로다” 싶은 분위기였다.
마당과 한옥이 운치가 있어 햇살아래 가족사진도 한장 찍어줬다
특히 아이랑 같이 갔는데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우리는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 끝방 10명이 앉을수 있는 곳을 배정받았다
조금후 옆방에 가족 단체 손님이 왔는데 엄청 시끄러웠다.


메뉴는
대례상(4인) 240,000원
특고배상(4인) 200,000원
고배상(4인) 160,000원
우리는 뭐 특별한 날은 아니었기에 고배상 4인을 먹었다.

찰밥과 회, 육회, 홍어삼합, 홍어무침, 잡채, 전복, 새우, 떡갈비가 나왔다
이후로 밥과 함께 보리굴비가 나왔다.
음식은 뭐 그냥 그랬다고 엄마가 말씀하셨다.
특히 육회가 좀 아쉬었는데, 이전에 함평에서 배와 함께 채썰어 참기름에 무쳐준 육회가 생각이 났다.
여하튼 우리 아이들은 잘먹었다.
조카들에게 한정식을 선보인걸로 일단 만족...
후식 - 세연당 카페
식사후 5분쯤 걸어가서 한옥카페 세연당으로 갔다.

8명이이서 한차로 이동할 수 없었기에 걸어갈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다.
세연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당고였는데
진한 흑임자와 커피, 떡이 어우러진 맛있고도 엄청 달콤한 배부른 메뉴였다-추천

한옥본체를 두고 계속 확장공사중이었다.

정자도 두군데 있고 귀여운 강아지도 한마리 있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실내는 자리가 없어 우리는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메뉴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고 커피잔과 음료잔을 좀더 멋진 디자인으로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식사후 미국조카들에게 한국의 정취를 보여주기위해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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